장락초(교장 홍준락)는 2018년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2,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제천시 찾아가는 다문화센터의 협조로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의 다문화 강사들이 각 나라의 전통 놀이와 전통 의상, 문화를 자세히 소개하였고 중국의 치파오와 일본의 유카타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 문화를 체험하도록 안내하였다.
6학년 송** 학생은 “학교에서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해 공부했던 내용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저는 외교관이 되고 싶어 다른 나라에 평소에 관심이 많았다. 다양한 나라들의 의상, 놀이, 음식을 접하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 나중에 커서 직접 그 나라를 방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여 이해하게 하였고, 우리 사회가 다문화에 대한 편견·차별을 해소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