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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초 제44회 대통령기 테니스대회 단체전 3위!

 신백초등학교(교장 박효순) 테니스부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제44회 대통령기 전국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1회전 단식 경기에는 박정인, 주성준 선수가 각각 출전하여 충청남도 대산초등학교를 완파하였고, 복식 경기에는 주성우, 주성준 선수가 출전하여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전에서 작년 우승팀으로서 1번 시드를 배정 받은 서울 홍연초등학교에 패배하여 3위를 하였다.

 신백초등학교는 우수한 테니스 선수 발굴과 함께 테니스부 육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테니스부 학생들은 방과후, 주말에도 꾸준한 연습을 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전지훈련을 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훈련과 관심의 결과로 제44회 대통령기전국 테니스 대회에서 3위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꾸준한 선수육성과 학교의 지원 아래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신백초 테니스부 학생들의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