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 의림유치원(원장 유해란)은 6월 22일(금)에 ‘겨자씨 친구들’ 인형극단을 초청하여 ‘혹부리 할아버지와 아기도깨비’ 인형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동극 관람은 의림유치원 원아들뿐만 아니라 충청북도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동아리 운영 모집에서 학부모 동아리로 선정된 의림유치원 ‘동극하는 행복한 의림맘(동·행·맘)’ 학부모 동아리 회원들도 함께 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의림유치원 어머님 13명으로 구성된 ‘동·행·맘’ 동아리 회원들은 본원 튼튼방에서 유아들과 함께 인형극을 관람하며 유아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동심으로 돌아가 유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공연하게 될 동극의 기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의림유치원 박성아 교사는 “이번 인형극 관람을 통해 ‘동·행·맘’ 동아리 어머님들이 동극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오는 10월에 실시할 동극 공연의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