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산초등학교(교장 김순태) 5-6학년 어린이 106명은 21일 <GO! 하고 싶은 거 다해!> 행사를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2018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스포츠와 공예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교를 위한 문화체험행사로 희망 학교를 찾아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 스포츠스태킹 등의 6가지 스포츠 체험 코너와 드림캐쳐 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등의 3가지 공예 체험 코너 그리고 행운의 룰렛돌리기까지 총 10가지의 다양한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김순태 교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와 공예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감성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화산어린이의 ‘꿈과 끼’를 펼치는 특색 있는 교육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