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유치원(원장 이양순)은 6월 20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놀면서 크는 아이들’ 전래놀이 한마당을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전래놀이 한마당은 제천시 공립 유치원 ‘유아교육 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서 유치원간 협력으로 홍광유치원 외 6개 병설유치원(중앙, 봉양, 송학, 왕미, 입석, 금성) 원아 251명과 ‘전래놀이를 하는 사람들’강사 9명, 유치원 교사 30여명이 함께해 놀이마당과 쉬어가는 마당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아들은 달팽이 놀이, 8자 놀이, 산가지 쌓기, 제기차기, 꽃따기 놀이, 삼팔선 놀이, 투호놀이 등 새로운 전통놀이를 체험하였다.
전래놀이 한마당에 참가한 홍광유치원 강종훈(만 5세)은 “새로운 전래놀이를 다른 유치원 친구들과 함께 해 보니 정말 재미있어 다음에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홍광유치원 원장(이양순)은 “유아들이 이번 전래놀이 한마당을 통해 우리문화를 이해하고 전래놀이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이 아이들의 인성적 발달에 좋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또한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다양한 전래놀이를 유치원에서도 꾸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