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미초등학교(교장 김길수)는 6월 20일(수)에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발명교실’은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실에서 농촌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발명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다. 본 활동은 평소 발명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교육청과 발명교실 측의 배려로 매년 신청을 받아 이루어진다. 올해는 스파게티 면과 마쉬멜로우를 이용해 가장 높은 탑 만들어보기, 창의 장난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발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찾아가는 발명교실’ 담당 남천초 김경동 선생님은 ‘왕미초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발명에 대한 열의가 높아서 놀랐으며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발명에 대한 갈망을 조금이나마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6학년 김요한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발명에 대해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