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발명과 특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이를 창업 또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개발과 자녀의 창의력 신장을 위한 ‘2018. 여성발명창의교실’이 열렸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와 남천초(교장 김기봉) 발명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6월 18일(월) ~ 6월 19일(화) 이틀간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2018. 여성발명창의교실은 에이커넥트 대표 서승완, 한국발명교육문화연구소 소장 왕연중, 강동대학교 겸임교수 전인기, 우주영재과학 대표 안외선 등 국내 저명한 발명전문 강사 4명을 초청하여 ‘발명과 창의성, 지식재산권의 이해, 발명사례 공유 및 실습 체험’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생활 속에서 발명과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자녀를 키우기 위한 여성학부모들의 기초 소양 함양을 위해서 다양한 발명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여성의 생활발명 성공 사례, 발명아이디어 착상기법, 별자리 스탠드 만들기 등 실질적이며 체험 위주의 활동도 함께 어우러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틀간의 교육을 이수한 여성학부모에게는 수료증과 발명정보웹진이 1년간 제공되며, 발명교육에 대한 여성 학부모들의 관심을 고취시켜 자녀의 잠재력과 창의력 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