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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 2018. 진로의 날 개최

 대제중학교(교장 이원희)는 지난 5월 15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시기인 중학교에 자신의 진로 목표를 설정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과 함께하는 ‘꿈·Job·키() 찾기’ 라는 큰 주제로 집중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의 이상적인 ‘미래상(未來像)’과 진로 목표를 정해보고 노력 및 실천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 주는 행사를 열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로는 자신의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전교생 ‘진로심리검사(1학년 학습유형검사, 2학년 진로탐색검사, 3학년 진로발달검사)’, 다양한 전문 직업 탐색을 위한 각 해당 직업분야의 ‘전문인 초청 진로특강’, 현재 생활을 통해 미래의 꿈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자기소개서쓰기’와 ‘나의 꿈 발표’ 및 ‘진로 관련 그리기’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인 초청 진로특강’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경험을 위해 졸업생, 학부모, 지역인사 중 전문 직업인을 명예 교사로 초청해, 해당 직업의 특색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진로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MC, 연구원(유산균 분야, 석회석분야), 출판물전문가, 바리스타, 소방관, 사회복지사, 국제개발협력전문가, 문해교사, 치과위생사, 산림치유지도사, 군인(공군), 이종격투기선수, 미술치료사, 국세공무원, 외교관, 약사, 프로그래머” 등의 18개 전문직업인으로 구성된 강좌를 개설했는데, 저마다 60분이라는 시간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분야의 간단한 체험을 통해 몸소 익히면서 궁금한 점을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자신의 미래를 계획한다는 의미로 초빙 명예교사님들의 자발적인 교육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으며, 직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한 발작 다가가고 계획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날 초빙된 모교 출신 전문 직업인(MC, 50회 졸업생)은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MC라는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후배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를 하였으며, 진지한 모습으로 관련 분야에 대하여 알아가고 고민하는 후배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으며, 계속해서 발전하는 대제중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였다.

 나의 꿈 발표 분야에 참여한 학생은 “발표 자료를 준비하면서 ‘자동차공학자’라는 나의 꿈에 대해 세부적인 부분까지 알게 되었으며, 친구들 앞에 발표하는 것이 떨리고 실수도 조금 있었지만, 새로운 경험과 꿈에 대한 다짐 및 내가 해냈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