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초등학교(교장 변정구)는 5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전교생이 모두 모여‘행복한 어울림’체험행사를 열었다.
행복한 어울림 체험행사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체 학생을 수직으로 모둠 구성하여(6남매) 어울림 응원구호 만들기, 칭찬서바이벌, 팀 대항 가위바위보, 운동화 컬링, 창작포토라인, 낱말 따로 문장 따로, 길게 함께 달콤 릴레이 등 학년 수준과 협력을 주제로 이색 어울림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행복한 어울림’체험은 단순히 팀별 순위를 매기는 경기가 아니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구성된 6남매 여섯 팀이 종목에 맞는 효율적인 선수 배정과 톡톡 튀는 전략의 팀의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학년융합 체험행사로 전교생 43명의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밀어주고 끌어주는 선후배간의 믿음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장OO 어린이는 “다른 학년 언니, 오빠, 그리고 귀여운 동생들과 즐겁고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학교 오는 것이 더 즐거워 질 것 같아요.”라고 행사 참여 소감을 전했다.
송학초(교장 변정구)는 6남매의 행복한 어울림 체험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이 바라는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