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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학초 봄맞이 화전 만들기 행사

 4월 26일(목) 두학초등학교(교장 장월궁)에서는 4,5,6학년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화전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화전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등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였다. 또한 나만의 화전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르고, 모둠활동을 통해서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경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음식과 문화에 큰 흥미를 느꼈다.

 6학년 박솔비 학생은 “예쁜 꽃으로 화전을 만드니 눈도 즐겁고,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 재료인 대추와 쑥갓을 이용해서 화전을 만드니 조상들의 지혜와 예술감각을 느낄 수 있었다.” 라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장월궁 교장은 “이번 화전 만들기 체험행사는 학생들이 우리나라 고유문화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