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초등학교 (교장 이혜경 )는 12월 15일 연구학교 운영과제의 실천으로 5~6학년을 대상으로 ‘마을공예가와 함께 생활용품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용두초등학교는 올해 학교공동체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노케미컬 섬유향수 만들기’로 마을공예가(천약선 대표 이기혁)의 교육기부로 이루어졌다.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학생들은 학습이 생활로 이어지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용두초의 교육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감 김성중은 “ 용두초는 내년에도 지역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마을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용두초 교육활동 방향에 공감해주시는 학부모 및 지역사회의 지원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