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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초, 백운중 뮤지컬 관람

 요즘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해외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TV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가 인기다. 백운초등학교(교장 최동섬)와 백운중학교(교장 유운목)도 11월 3일 패키지로 뮤지컬 ‘셰프’ 관람을 다녀와 눈길을 끌고 있다.

 백운초등학교와 백운 중학교가 향후 통합 예정 학교로 지정된 가운데 실시한 이번 공동교육활동은 초.중간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공유를 통하여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선. 후배간의 어울림을 통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두 학교가 함께 관람한 뮤지컬 ‘셰프’는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비빔밥, 피자 등 요리사들의 팽팽한 요리대결이 주를 이루는 코믹 스토리이다. 거기에 비트박스, 비보잉, 관객들의 즉석 무대 참여 등이 더해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흥미진진하게 공연에 몰입할 수 있었다.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요리처럼 백운초등학교와 백운중학교도 상생이 되는 공동교육활동으로 더 큰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