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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초 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

 한송초중학교(교장 오억균)는 초등학교 전교생(18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수) 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을 실시하였다.<찾아가는 학교 독서교육>은 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읍면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독서교육은 권혁도 작가님과의 만남으로 평소에 혐오스럽게 생각해왔던 벌레들을 관찰하며 자연과 친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 살아 움직이는 벌레들을 관찰하고 그리는 시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잠자리, 나비애벌레, 번데기, 우화장면을 화면으로 감상하며 살아있는 벌레를 돋보기로 관찰하며 세밀하게 그려보며 관찰일지를 기록하였다. 작가님과의 만남 시간에는 책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물어보며 세밀화로 그려낸 다양한 작품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주성(6학년) 학생은 “애벌레를 자세히 관찰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예전에는 징그럽다고 생각했었는데 먹이를 먹을 때는 귀엽고 애벌레도 살아있는 생명이라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말하며 교육에 참여하였다.

 오억균 교장선생님께서는 “미래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독서교육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얻고 책을 직접 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배움에 관심을 가지고 독서를 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 모두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운영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