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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알뜰바자회 성금 복지기관 기부

 장락초(교장 유경균) 5학년 학생들이 알뜰 바자회를 추진한데 이어 모아진 성금을 아동복지기관에 기부해 모범이 되고 있다.

 전교어린이 부회장 유찬서(5학년 6반) 학생은 최향임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장에게 알뜰바자회 성금을 전달하였다.

 장락초 5학년 학생 165명은 지난 7월에 열린 알뜰 바자회 드리米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한 성금 43만원을 학교 인근의 지역아동센터인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향임)에 기부하였다.

 이날 기부는 바자회 사전 계획과 성금 기부 실천 등 학생들의 주도로 진행되었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라 눈길을 끈다. 성도열린지역아동센터는 장락동 수정타운에 소재한 아동복지기관으로 장락초 학생들을 비롯하여 주변의 불우한 학생들을 돕고 있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학교에서 추후활동으로 ‘나도 기자’활동을 통하여 기부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장락초 박희락 5학년 부장교사는 앞으로도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한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