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초등학교(교장 김봉기)는 6월 16일(금) 송학초등학교 솔빛관에서 열린 제 56회 도민체전 택견 경기를 송학초 학생 43명과 교직원들이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도민체전 택견 경기는 오전 대걸이 경기와 오후 맞서기 경기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는데 단체 관람은 오전 경기인 대걸이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고 오후 경기가 궁금한 학생과 교직원은 방과 후 개별적으로 맞서기 경기를 관람하였다.
이번 경기 관람을 함께한 한 교사는 “처음 경기는 씨름 같았는데 대걸이 종목의 규칙을 알고 나서 관람하니 더욱 박진감 있게 느껴졌다.” 라는 관람평을 남겼고 택견 경기를 처음 접한 6학년 우민수 학생은 “택견은 처음 보는데 제천선수들이 빨리 떨어져서 아쉬웠지만 다른 지역 선수 분들의 경기 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택견이란 운동이 더 궁금해져 수업이 끝나고 맞서기 경기를 꼭 보겠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6월 15일(목) 에는 송학초 학생 43명이 송학면사무소에서 열린 제56회 도민체전 성화봉송 응원에 참여하여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