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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중 제3회 제천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대상

 

 봉양중학교(교장 김창경) 특수학급 박재환 학생은 2017년 5월 11일(목)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자존감과 권리의 향상을 위하여 개최한 2017년 제3회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일반부 12명과 학생부 7명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박재환 학생은 ‘욕설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어폭력입니다’라는 주제로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여 관중을 몰입하도록 하여 열렬한 호응을 얻어냈으며 30명의 청중평가단과 심사 위원에게 좋은 평가을 얻어  일반부와 학생부를 종합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대회를 통해 봉양중학교 박재환 학생은 ‘친구들 사이에서도 욕설은 듣는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나쁜 말이며 이 좋은 말, 고운 말을 사용하여 학교폭력이 줄어들고 사회폭력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또한 ‘열심히 노력하여 전국대회까지 나가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본교 교장(김창경)은 “우리 아이들이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아름다우며 오늘의 이 대회가 우리 아이들이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작은 디딤돌을 마련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서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