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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여중 제2회 전국민송백일장 장원 수상 등 영예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안태영)는 5월 10일(수) 세명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전국민송백일장’에서 중학생부 운문부문 장원(이예은 1), 금상(황지성 2), 동상(김서정 3, 신민영 2), 산문부문 동상(유한별 1)을 휩쓸었다.


 이번 백일장은 전국 중,고,대,일반인을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했다. 글제는 ‘먼지’였으며, 참가자들은 독특한 글제를 내면화하여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자신들의 문학적 재능을 발휘했다.


 위 수상학생들은 평소 글쓰기와 책읽기에 관심이 많았으며, 교내 ‘유아인(유익하고 아름다운 인문학)’ 동아리활동을 통해 감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예은 학생(장원)은 “먼지는 우리가 늘 접하고 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 소재였는데, 이번 기회에 작은 사물도 소중히 여기고 다양하게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