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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초중 청풍면 경로잔치 참석

 

 청풍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5월 11일(목) 청풍면 신리마을회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열린 ‘청풍면 경로잔치’에 참석했다. 청풍병설유치원 6명의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27명의 전교생이 참석하여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은 ‘원투송’과 ‘나팔바지’ 곡에 맞추어서 귀여운 율동을 선보여 경로잔치에 오신 모든 분들의 얼굴에 흐뭇한 미소를 띄게 해주었 다. 이외에도 ‘넌 할 수 있어’ 중창과, 오카리나· 바이올린 연주를 비롯해 어르신들 을 위한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 날 공연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00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의 아름 다운 풍경 속에서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교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농산촌의 소규모 학교인 청풍초·중학교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에 힘쓰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생들의 재능에 맞는 악기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인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아름다움과 감사의 마음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맑은 바람 고운 소리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청풍초·중학교의 교장 윤영희는 ‘청풍은 작지만 자랑거리가 많은 학교이다. 그중에서도 학생들의 바르고 착한 품성은 어느 학교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모든 선생님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