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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초중 세월호 3주기 안전문화 확산의 달 운영

 

 「4․16세월호 참사」제3주기를 맞아 한송중학교(교장 오억균)는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추념하고 신체와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자 4월 16일(월)을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2017년 4월 10일(월)~4월 16일(일)까지를 제3주기 4․16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 주간으로 운영하였다.


 4월 10일(월)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노란 리본을 제작하여 직접 달고, 학생들이 세월호와 관련되 합동시를 쓰고 감상하는 등의 세월호 희생자를 추념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한 주간 동안 학교 안전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특히 재난 대피 훈련 영상을 시청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할 일이 무엇인지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석재민 학생은 노란 리본을 만들고 달면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안타까움이 들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억균 교장은 이러한 안전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나 교직원들 모두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자기 주변

을 돌아보는 등 안전의식이 더욱 더 고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